거인과 거지
사람은 먼저 할 일과 나중 할 일이 있습니다.
육상선수는 빨리 뒤어야 하지만 바르게 뛰어야 합니다.
속도와 열심보다 중요한 것은 방향과 우선순위입니다.
배고프다고 쓰레기통에 밥 담아 먹을 수 없고, 급하다고 바지 위에 팬티를 입을 수 없습니다.
신앙생활도 아침에 일어나 주님이 이른 새벽을 깨우셨듯이 하루 첫 시간을 기도로 열어야 합니다.
하루를 시작하면서 그 누구와 대화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과 대화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새벽에 우리를 도우십니다.
사람들은 어려움을 당하면 누군가에게 전화를 하거나 도울 사람을 의지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드림도 쓰고 남은 것, 먹고 남은 것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최상의 것으로 드려야 합니다. 내 맘대로 내 좋은 대로 내 편리한 대로 믿지 말아야 합니다.
세상 일, 육신의 일을하기 전에 먼저 신령한 일, 경건의 시간, 하나님과의 만남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보다 먼저일 수 없습니다.
기도가 정말 중요하다면 미루거나 지체하지 말아야 합니다.
영적인 거인과 영적 걸인과의 차이는 간단합니다.
영적 거인은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이 먼저입니다.